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 대장 (문단 편집) == 비판 == 작중에서는 그는 두 아들 중 오직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만'''을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셋쇼마루에게는 결국 산 자 이외의 것(죽은 것)만 벨 수 있는 불완전한 검인 [[천생아]][* 물론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만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불완전한 검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들을 벨 수 있는데 여기에다가 이승에 속한 존재들까지 벨 수 있다면 굉장히 특수한 검이기 때문. 실제로 철쇄아는 이승에 속한 존재들만 벨 수 있기 때문에 저승에 속한 고즈와 메즈에겐 쥐꼬리만한 생채기 조차 입히지 못했다. 그러나 [[시신키]]와의 격돌에서 명도잔월파의 진실을 알게 되고 천생아의 기원이 밝혀지면서 불완전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원작에서 셋쇼마루 본인은 이건 완전히 "주인과 종이란 걸 증명하는 것밖엔 안된다" 라고 생각했다.]만 준 것에 반해, 이누야샤에게 남겨준 유품으로는 [[불쥐의 털옷(이누야샤)|불쥐의 털옷]], [[철쇄아]]가 있으며, 심지어 천생아에 숨겨져 있던 '''[[명도잔월파]] 조차도 이누야샤만을 위해 존재했다'''. 이러한 일방적인 어설픈 편애질 때문에 셋쇼마루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누야샤에 비하면 결국엔 셋쇼마루한테는 쓸만한 것을 일절 물려주지 않았기에 [[폭쇄아]]를 얻기 전까지 셋쇼마루는 그 포텐셜에도 불구하고 작중 내내 필요 이상으로 구르게 되었다. 거기다 본인의 유산을 둘째인 이누야샤에게 다 물려주는 등 오직 이누야샤만 대놓고 편애하는 짓을 한 탓에 [[오오츠츠키 인드라|안 그래도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셋쇼마루의 성격이 더욱 더 삐뚤어져 버리게 되었고, 셋쇼마루가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던 인간과 반요에 대한 경멸&혐오감 역시 더욱 더 강해져 버리게 되었다.]] 거기다 개 대장의 편애 대상인 이누야샤는 셋쇼마루에게 '개 대장을 죽게 만든 원흉 중 1명' 낙인이 찍혀버리게 되면서, 셋쇼마루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게 만드는 등의 원인을 아주 제대로 제공했다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셋쇼마루를 믿었다는 허울 좋은 말로 치장할 뿐이지, 정작 셋쇼마루에게 준 건 [[천생아]]말곤 '''아무것도 없다.''' 이누야샤 본인도 명도잔월파를 물려받은 후 토토사이에게 [[편애|"결국 내가 모든 유산을 물려받아 버린 거 아니야?"]] 라고 살짝 우려섞인 말을 했을 정도로, 개 대장은 사실상 모든 자산을 죄다 이누야샤에게 몰빵해버렸다. 게다가 셋쇼마루한테 소중한 [[링(이누야샤)|링]]이 두 번째로 죽는 경험까지 하고 간신히 손에 넣은 힘이라고 생각했던 [[명도잔월파]]조차 사실 이누야샤가 쓸 수 있을 때까지 잠시 보관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은 누가 봐도 심했다 싶을 정도다. 평범한 형제에게도 분란을 조장하고 남을 처사인데, 이누야샤와 셋쇼마루는 안 그래도 핏줄만 형제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댄다. 얼마나 잘못이었냐면 일족의 원수나 다름없는 [[시신키]]조차도 "불쌍하구나 셋쇼마루. 네 녀석의 아비는 '''정말이지 잔혹한 짓을...!'''" 이라며 비아냥대고 [[미로쿠]]조차 "너무 잔인하다." 라며 셋쇼마루를 동정했을 정도. 나중에 가면 '사실 셋쇼마루의 몸 속에는 본래부터 [[폭쇄아]]가 있었기에 철쇄아를 주지 않았다' 는 식으로 나오지만 그거야 뭐 그래봤자 셋쇼마루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고. 적어도 아버지이자 경험자로서 셋쇼마루한테 귀뜸은 해줬어야 할텐데 그러한 얘기는 전혀 나오질 않는다. 사실상 유산은 둘째에게 다 물려줬고 능력 있는 첫째는 스스로 자립할 거라고 믿기만 한 게 전부란 얘기다. 이 때문에 이것은 개 대장을 비판하는 사례에서 늘 빠지지 않는다. 또한 [[셋쇼마루의 어머니|개 대장의 첫째 부인]]은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의 딸이자, '사반요'인 [[모로하]]를 처음 만났을 때, 아무 죄도 없을 뿐더러 완전히 초면인 모로하에게 그저 [[이자요이(이누야샤)|둘째 부인]]의 핏줄이자, 사반요라는 두가지 이유만으로 적지 않은 경멸감과 혐오감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셋쇼마루의 어머니는 이러한 감정을 매우 하찮고 부질없게 여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이성을 본능으로까지 실천할 만큼 정신적으로 완벽한 요괴도 아니다. 모로하에게 좋게 말하면 아무 죄가 없고 나쁘게 말하면 미워할 가치도 없다는 것을 이미 알지만 '''본능적인 이기심은 어찌 다스릴 수가 없기에''' 결국 모로하의 얼굴을 보자마자 반요인 [[히구라시 토와|토와]]와 [[세츠나(반요 야샤히메)|세츠나]]를 봤을 때 이상으로 굉장히 썩은 표정을 지으며 없는 존재 취급했다.][* 다만 그렇다고 셋쇼마루의 어머니가 모로하 개인을 싫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자요이를 마주쳤다면 단박에 증오를 쏟아냈겠지만, 그 핏줄로서 태어나기만 한 모로하에게는 죄가 없다는 것을 머리 속으로는 이미 잘 안다. 남편을 죽게 만든 원흉 중 하나인 이자요이를 향한 분노는 그녀가 인간 기준으로도 요절하면서 200년이 넘도록 속에서 곯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세상이 말법말세가 되냐 아니냐'''가 걸려있는 긴박한 상황이었기에, 자신의 화풀이로 앞으로 그녀 자신도 수백 년은 더 살아가야 할 세계를 개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무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개 대장이 뿌린 개 일족 내 불화의 씨앗이 '''기어코 3대에 걸쳐 해소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건, 전작에서 이누, 셋쇼 형제들의 관계 문제가 엄연히 메인 스토리의 중요한 한 축이었던 것과 달리 셋쇼마루 어머니의 이자요이의 혈통 혐오 문제는 작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일이 없으며, 그렇기에 딱히 작중 반드시 해소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